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트하르트 뮐러 (문단 편집) == 성격 ==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전과 후가 크게 달라서 [[이중인격]]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공방전 전에는 은하영웅전설에 흔히 등장하는 '''공에 기갈이 들린 자'''의 모습을 보이며, 사령관이 재편성이나 방어를 명령하면 공을 빼앗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음습한 정도는 아니고 뭔가 열혈적인 모습이라 박뮐러란 소리까지 듣는다. 이 성격의 끝은 켐프가 전사한 다음에 앞서 말했던 대신 오딘에게 맹세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공방전으로 입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입원한 다음에 복귀하자 사람이 달라졌다. 더 이상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분노하거나 기뻐하지 않고 중용을 지키는 상식인이 된 것이다. 당장 양 웬리에 대한 태도도 바뀌어서 '''"양 웬리는 나의 원쑤!"'''를 외치다 '''"님 좀 짱인 듯"'''이라며 태도 돌변하는 모습에 일부 팬들은 [[다중인격]]설을 주장한다.[* 물론 양 웬리의 모습을 보면 그리 이상할 일도 아니다. 게다가 라인하르트의 부하들도 그거 하나하나에 열받거나 욱하는 이들도 없는건 아니지만(대표적으로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비텐펠트]]) 대체적으로는 그때 그러고 말지 내내 그런 사고를 안고 가는게 아니다. 그나마 그런 인물이 있었다면 [[헬무트 렌넨캄프|렌넨캄프]] 정도. 그리고 뮐러가 "양 웬리는 나의 원쑤!", "님 좀 짱인듯" 이라는 인식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었다 쳐도 이상한건 아니다. 라인하르트와 그 이하 부하들 대부분이 사적으로는 양 웬리는 대단하다고 하면서 공적으로는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적장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 뮐러가 좀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그런 사고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나름대로 존재했다.] 그래서인지 양이 라인하르트와 회담 당시에도 안내역을 맡았으며 양 웬리 사후 이제르론 요새에 조문차 파견된 것도 이러한 면식을 감안해 뮐러가 파견되었다. 조문 후 한숨을 쉬며 "양 부인은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라는 말을 소감으로 남겼다고 한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 당시, 함대 기함 뤼벡의 기관부가 피탄되어 퇴함할 때 함장이 거수경례를 올리며 함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전원(퇴함)이라고 했을 것이다. 경도 셔틀에 동승해라. 명령이다.'''라 일갈하여 함과 명운을 같이하려는 함장을 살려내기도 했다. 8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후로 뮐러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 건 딱 한 번 뿐으로, [[시바 성역 회전]] 도중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로 불려가 라인하르트의 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와중. 의사들이 라인하르트의 병에 대해 이제부터 연구하겠다고 하자 흥분하여 '''연구라고?'''라 반문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했으나 미터마이어가 만류하고 곧 라인하르트가 의사들 탓을 하지 말라 하며 자제할 수 있었다. ~~뮐러니 그정도였지 비텐펠트였으면 말리기도 전에 뛰쳐나가서 의사 멱살을 잡았을 거다.~~ ~~그래서 매크링거가 안불렀다.~~ 뭔가 예언틱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라인하르트가 힐더와 썸씽이 있던 직후 상급대장들을 이래저래 곤란하게 만들었을 때 "차라리 전쟁이나 내란이 나는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라고 농담했는데, [[우르바시 사건|'''말이 씨가 되었다.''']] --아니면 은영전의 [[http://blog.naver.com/sunny_angel/100117615492|진정한 흑막이라는 설]]도 있고...-- 계급은 동일하나 최연소라는 입장이라, 다른 원수나 상급대장들과 대화할 때는 항상 상대에게 존대를 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르바시 사건]]때에는 서로 후위에 남겠다고 루츠와 언쟁을 벌이면서 약간 흥분해 존대를 하지 않았는데 바로 루츠에게 '''나이도 어리고 임관일도 늦고 심지어 팔을 부상당해 사격도 제대로 못하면서'''라며 면박을 듣기도 했다. 물론 이때는 상황의 급박함으로 인해 서로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나서던 시점이긴 했지만.~~발할라도 짬밥 순서대로 가야하나보다.~~ 허나 막내라인이기는 해도 실력은 확실해서 [[우르바시 사건]]을 통해 로이엔탈이 반란을 일으키자 미터마이어가 라인하르트를 설득하며 오베르슈타인과 랑을 경질함과 동시에 자신도 자리를 내놓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후임을 거론할 때 뮐러를 꼽았다.[* 오베르슈타인의 후임으로는 케슬러나 메크링거 등을 꼽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